이슈데일리

'7급 공무원', 시청률 전쟁에 밀려 '울상'

기사 등록 2013-02-15 07:0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수목극 2위 자리마저 빼앗겼다.

2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7급 공무원'은 전국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길로(주원 분)와 서원(최강희 분)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도하(황찬성 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광재(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7급 공무원'을 비롯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아이리스2'는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KBS2 '아이리스2'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2.4%로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