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예 가수 크라이베이비(CryBaby)가 남성그룹 2AM 임슬옹, 랩퍼 스윙스와 한 팀으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연예 게시판에는 임슬옹과 크라이베이비가 함께 찍은 사진이 개제 됐다.

세 사람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보컬 3인조 밴드 크라이 베이비즈(리더 스윙스)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홍대에서 공연을 펼쳤고 약 500명 정도의 팬들이 몰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세 사람이 모여 공연한다면 정말 환상의 조합일 것 같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임슬옹은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됐고 스윙스는 업타운을 거쳐 솔로로 힙합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크라이베이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 인디펜던트 레코즈에 소속돼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크라이베이비는 연말 6라인 러브송(6 LINE LUV SONG)으로 홍대 클럽 공연과 각종 콘서트의 게스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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