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린기자]배우 박진주가 손담비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진행한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 김영화PD와 곽정은을 비롯해 손담비, 박진주, 이이경, 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주는 “손담비가 성격이 안 좋다는 루머가 있어서 처음엔 큰일이다 싶었다”라며 “그런데 촬영하면서 보니 거짓말이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격도 너무 좋았고 서로 합이 잘 맞았다”라며 “촬영장에서 너무 웃겨서 울면서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손담비 분)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 여자가 방에 혼자 있으면 뭘 하는지 호기심을 풀어 줄 리얼한 시트콤으로 일과 사랑, 매 끼니 챙겨먹는 밥상까지 싱글족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싱글 생활에 유용한 꿀팁도 공개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사진 고아라 기자 i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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