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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공약 '앙코르 내한'

기사 등록 2017-0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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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앙코르 내한을 확정했다. 앞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돌파시 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 “'너의 이름은.'이 중국과 태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역대 일본영화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달에 인사 드리러 한번 더 한국을 찾겠습니다.”고 앙코르 내한을 예고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극장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