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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전혜빈, 자몽 보자 괴력 발휘 '女전사'

기사 등록 2012-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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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전혜빈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몽을 보자 괴력을 발휘, 채집에 성공했다.

10월 14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팀을 나눠 흩어졌다.

이날 장어 채집에 실패한 병만족은 곧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전혜빈과 노우진은 숲에서 원숭이를 발견, 뒤쫓아갔고 그 곳에는 자몽 나무를 발견했다.

자몽을 발견한 전혜빈은 나무에 스태프들과 노우진의 만류에도 나무에 올라가기 시작했고 오직 자몽을 채집하겠다는 의지로 나무를 흔들어댔다.

결국 두 개의 자몽을 떨어뜨렸고 전혜빈은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노우진은 “이제 어깨 피고 멤버들을 만나러 가도 되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맨손으로 괴물장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