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조대훈기자] 가수 서인국이 3년 만에 가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인국은 지난 2016년 12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를 열었다.

이날 그는 공연명처럼 민트 컬러로 염색을 하고 나타나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특히 지난 28일 발표된 신곡 '베베(BeBe)'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밀고 당겨줘', '배드', '브로큰' 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서인국이 출연했던 드라마 O.S.T 메들리 무대로 '믿고 보는 배우'이자 흥행 가수인 그의 장점을 백분 발휘했다.

이외에도 가수 더블케이와 포티(40)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고 배우 박보검, 장나라, 마동석, 오대환, 지창욱 등 지인들의 콘서트 축하 영상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016년과 2017년을 이은 서인국의 공연은 신곡과 미공개곡의 최초 라이브등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한편 연말 마지막 밤과 새해 첫날을 함께한 이 콘서트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조대훈기자 dhcho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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