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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엠카' 1위 후보..다비치&티아라-에이핑크와 경합

기사 등록 2012-0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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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김동률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 Mnet '엠카운터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률은 1월 5일 오후 6시 상암동에서 생방송을 진행되는 '엠카운터다운'에서 '리플레이'로 1위 후보에 올라 다비치&티아라의 '우리 사랑했잖아', 에이핑크의 'My My'와 함께 경합을 벌이게 됐다.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측은 "1위 후보에 오른 김동률이 무대 출연은 하지 않지만 1위 후보에 대한 소감을 인터뷰 영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11월 14일 46개월만에 앨범 'kimdongrYULE'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17일 발매한 음반 역시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판매처에서도 1위를 기록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개월만에 열린 김동률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김동률의 티켓 파워를 입증시켰으며 소리와 빛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