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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결국 5%대 시청률로 종영..'내용만 해피엔딩'

기사 등록 2012-05-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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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사랑비'의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하(정진영 분)와 김윤희(이미숙 분)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품어온 사랑을 마무리하는 모습과 서준(장근석 분)과 하나(운아 분)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추적자'는 각각 20.5%,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