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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주말 22만 관객..200만 향해간다

기사 등록 2012-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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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월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총 533개의 상영관에 22만 69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17일 개봉된 이 영화는 156만 827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맨 인 블랙3’와 ‘어벤져스’ 등 블록버스터 외화들의 강세 속에 당당하게 2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날 1위에 오른 ‘맨인블랙’은 총 767개의 상영관에 40만 2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74만 2313명이다.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10만 2497명과 6만 9232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와 ‘돈의 맛’이 이름을 올렸다. 3만 1590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코리아’는 5위에 머물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