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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만성피로가 계속된다면 '간'을 의심해보자

기사 등록 2017-03-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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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피로가 쌓이고, 그 피로는 만성 피로가 된다. 이후 면연력 저하와 각종 질병의 악순환을 가져온다.

악순환을 끊기 위해, 피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사과=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한다.

#브로콜리=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킨다.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한다.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자몽=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과정을 증진시킨다. 자몽 하나에는 70㎎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는데, 글루타티온은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