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선우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영남의 돌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마마무는 과거 KBS '불후의 명곡-번안가요 특집'편에 출연해 조영남의 '딜라일라'를 불렀다.

이날 무대가 끝난 뒤 조영남은 "질문이 있다"며 "그룹명이 엄마가 없다는 뜻이냐"고 다소 엉뚱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마마무는 당황하지 않고 "멤버 4명 모두 엄마가 있다"며 "마마무는 아기가 처음 옹알이를 하는 것처럼 원초적이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마마무는 특유의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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