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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한라산 볶음밥’, 집에서 만들어 먹자

기사 등록 2016-12-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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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하수구 냄새 없애기

얼음틀에 물과 식초를 1대 1로 섞은 ‘식초물’을 부어 얼린다. 시큼한 냄새가 퍼지면 불쾌한 냄새가 사라진다. 얼음을 여러 개 얼려 두었다가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하수구와 변기에 던져 놓으면 퀴퀴한 냄새를 싹 잡아준다.

▶치즈 듬뿍 맛집

치즈를 듬뿍 넣은 닭갈비는 매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포만감도 크다. 모차렐라 치즈가 두툼한 돈가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얀 치즈가 뿌려진 곱창과 크림치즈빵도 SNS에서 인기가 높다.

▶이색 월동, 방한용품

양말 위에 부이는 핫 팩부터 발열 깔창, 보온 덧신, 발가락 내복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언 발을 녹여준다. 코트나 니트에 뿌리면 온도가 10도 이상 올라가는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도 주목받고 있다. USB에 꽂아 쓰는 발열 마우스패드와 장갑, 전기방석‧발 난로, 1인용 미니 히터도 인기다.

▶오늘의 한 끼, ‘한라산 볶음밥’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든다.
2. 햄과 김치를 썰어 넣고 김칫국을 붓는다.
3. 밥을 넣어 볶다 참기름을 두른다.
4. 오목한 그릇에 밥을 담고 팬에 뒤집는다.
5. 모차렐라 치즈를 밥 주변과 산봉우리 부분에 뿌리고 달걀을 풀어 붓는다.
6.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익히면 완성.
7. 섞지 말고 밥과 달걀을 떠서 같이 먹는 게 중요하다. 김을 뿌리면 맛이 더 고소해진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