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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버벌진트, 산만한 퍼포먼스가 오히려 毒

기사 등록 2013-03-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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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래퍼 버벌진트가 자연스럽지 못한 퍼포먼스로 아쉬운 무대를 남겼다.

버벌진트 3월 9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이게 사랑이 아니면'을 공개했다.

이날 버벌진트는 강민희의 지원 사격 아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쫓기는 듯한 다소 산만한 퍼포먼스와 래핑과 음향으 부조화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곡 '이게 사랑이 아니면'은 가사 면에서는 나이브하게 사랑에 빠져들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와 그 순정을 거절하고자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 유키스, 한동근, 박수진, 샤이니, 틴탑, 레인보우, 비에이피, 형돈이와 대준이, 김태우, 빅스, 투엑스, 스피드, 클래지콰이, 디유닛, 라니아, 버벌진트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