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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연정훈, 한진희와 생모에 대한 애타는 갈등 '긴장감 증폭'

기사 등록 2013-06-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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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연정훈이 극중 한진희에 맞서 어머니를 찾겠다고 선포했다.

6월 15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서 현수(연정훈 분)는 어머니를 찾지 말라는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과 대립했다.

이날 현수는 돌아가신 할머니(김혜선 분)로부터 “엄마가 바람 같은 거 피웠을 리가 없다. 엄마를 찾으라. 엄마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며 가슴 아파했다.

그는 아버지 순상을 찾아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순상은 “내 곁에 남겨진 사람이 중요하다”며 단호하게 자신의 뜻을 밝혔고, 더불어 어머니를 찾겠다고 선포했다.

현수는 또 어머니의 행방을 궁금해 하지 않는 순상에게 따졌지만, 순상은 현수에게 “나도 힘들다. 더 이상 바라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를 버리겠다”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현수는 결국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순상의 말에 고개를 떨어뜨리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병후(길용우 분)는 바람을 피운 현태(박서준 분)를 만나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딸 몽현(백진희 분)을 데려가겠다고 엄포를 놨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