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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연정훈, 한지혜에 "보고싶었다"

기사 등록 2013-06-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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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연정훈이 한지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6월 22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현수(연정훈 분)가 심덕(최명길 분)의 병문안을 하기 위해 몽희의 집을 찾았다.

현태(박서준 분)의 바람으로 단단히 화가 나 있는 몽희(한지혜 분)네 식구들은 현수가 오자 버럭 화를 내며 반기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본 몽희는 걱정되는 마음에 현수를 배웅하러 나갔다.

현수는 몽희에게 다시 보석디자이너 학원에 다니라고 권유했지만 몽희는 지금 상황에서 학원을 다니는 것은 사치일 뿐이라며 거절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수는 뒤돌아서 가는 몽희의 등을 대고 “보고 싶을 때 같이 보고 차 마시고 싶다. 이것도 욕심이냐”며 자신의 마음을 소리쳐 고백했다.

현수의 고백을 듣고 있던 몽희는 혼잣말로 “당연히 욕심이지”이라고 뱉은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갔다.

몽희는 현수의 고백에 지난 날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묘한 기분이 사로잡혔다.

한편 이날 몽현은 덕희(이혜숙 분)이 민영애(금보라 분)의 집에 찾아가려고 하자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