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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할까? '홍상수 신작으로 로카르노 영화제 참석'

기사 등록 2015-08-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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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 제6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됐다.

김민희는 8월 13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과 함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제68회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참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희,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할까?" "이번 작품 궁금하다" "홍상수의 신작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우연히 여자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 함께 저녁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편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