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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금고 열기위해 '암산능력' 발휘

기사 등록 2013-03-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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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강지환이 오윤아의 분식회계장부를 찾기 위해 금고를 털었다.

이차돈(강지환 분)은 3월 30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황정음 분)을 도왔다.

복재인은 은비령(오윤아 분)에게 "지금 주주이사들이 당신 고소하겠다고 하더라. 당신 지분으로 황령한 돈 갚아라"고 설득했다. 상황을 알게 된 이차돈은 "이 기회에 은비령 재산 환수하자"며 계략을 세웠다.

그는 이어 은비령의 집에 잠입. 비밀번호 여섯 자리 중 네 자리를 알아내 복잡한 연산계산을 펼쳤다. 양구식(양형욱 분)은 이차돈이 빠르게 불러대는 숫자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을 도와 비령의 재산을 환수하는 이차돈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어질 복수극에 긍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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