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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우리, 드라마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전격 캐스팅

기사 등록 2012-10-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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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배우 조우리가 KBS2 드라마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극본 동희, 연출 노상훈)에 캐스팅됐다.

조우리의 소속사 퍼스트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6일 "배우 조우리가 KBS2 드라마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서 어린 영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어린 영화는 배우 심이영의 어린 시절로 화려한 외모는 물론 또래 친구에 비해 당돌한 성격까지 가진 매력적인 인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조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의 인연으로 또 한 번 드라마스페셜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는 고등학교 시절 좋지 않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된 네 친구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