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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첫 소극작 단독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큰 호응'

기사 등록 2015-08-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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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가수 백아연이 첫 소극장 단독 공연인 ‘소곤 소곤’ 첫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부터 홍대 벨로주(VELOSO)에서 2주간 총 6회로 개최된 백아연의 ‘소곤 소곤’ 첫번째 이야기는 그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곡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백아연은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를 비롯해 감성적인 발라드 곡과 댄스 곡을 넘나드는 폭넓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공연 중간에 관객 이벤트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이끌었다.

특히 백아연은 공연 후반부에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등을 열창,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백아연은 최근 뮤지컬 ‘신데렐라’ 에 섭외돼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