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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집에서 뚝딱 만드는 ‘청국장’

기사 등록 2017-02-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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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탄수화물 중독?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최근 ‘90초 크래커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는 달지 않고 심심한 맛의 과자를 입에 넣고, 과자를 얼마나 씹어야 입안에서 단맛이 느껴지는지 시간을 재는 것. 단맛이 느껴지기 시작한 게 14초 이하라면 ‘완전한 탄수화물 타입’이다. 몸에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탄수화물을 먹어도 살이 덜 찐다고 한다.

▶쇼핑 스트레스

마냥 즐거울 것만 같지만, 쇼핑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가 마라톤을 할 때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 실험 참가자 100명에게 특수 웨어러블 장비를 제공하고 쇼핑을 하게 했는데, 쇼핑이 끝나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60%의 참가자가 쇼핑 32분 만에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면서 움직임이 느려졌다. 이는 마라톤을 뛰기 시작한 이후 늘어나는 심장 박동 증가치와 비슷하다고 한다.

▶속마음 일기장

익명으로 고민 글을 적어 공유하면 이름 모를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는 이른바 ‘소셜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애 같은 소소한 고민부터 졸업, 취업, 건강 문제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하지 못하는 고민도 마음껏 터놓을 수 있고, 공감이나 응원 댓글 등을 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찾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오늘의 한 끼, 청국장

1. 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어 끓인다.
2. 소고기를 넣을 경우, 멸치 국물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3. 밑 국물을 만드는 사이, 두부, 무, 호박,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김치 양념은 씻는다,
4. 물이 끓으면 시중에서 파는 청국장과 두부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무가 투명해지면 두부를 넣어 1분 정도 더 끓인다.
5. 조금 더 진한 국물 맛을 내고 싶을 땐 된장을, 얼큰함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나 파를 넣으면 된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