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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싸이와 홍콩서 재회?

기사 등록 2012-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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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가수 싸이와 재회했다.

싸이와 로이킴은 지난 11월 30일 홍콩서 열린 '2012 Mnet Asian Music Awards(2012 MAMA)'에서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가수 선후배로 다시 만났다.

세계 23억 명이 함께한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2 MAMA' 무대에 '슈퍼스타K4'의 우승자 자격으로 참여한 로이킴은 자신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싸이의 대기실을 방문, 미리 준비했던 선물을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싸이가 바쁜 해외 활동 때문에 '슈퍼스타K4' 생방송 전 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지난 8월 첫 생방송 이후 처음이었던 것.

로이킴은 싸이와의 만남에 기대가 컸던 듯 내내 들뜬 기색이었고, 오랜만의 만남에 다소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눈치챈 싸이는 로이킴이 전한 선물에 가벼운 농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분위기를 즐겁게 전환하는 등 로이킴과의 만남을 즐거워했다.

로이킴이 싸이에게 전한 선물은 7일 오후 5시, 9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공개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