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뮤지컬배우 손승원, 구민진이 6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헤드윅(연출 이지나 프로듀서 김영욱, 임양혁, 송한샘)' 프레스콜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5년 4월 12일 대한민국 초연 이래 지금까지 통산 1,300여회 전회 매진, 역대 통산 유료 객석점유율 90%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온 뮤지컬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조승우, 송창의, 손승원, 구민진, 조진아, 앵그리인치 밴드가 출연한다.

한편 '헤드윅'은 9월 8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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