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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수아-트루디, 포미닛 전지윤 랩에 "타령같아"

기사 등록 2015-10-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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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전지윤이 혹평 속에 신고식을 치렀다.

전지윤은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 새 멤버로 첫 등장해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고식에 앞서 전지윤은 “일단은 아이돌이란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거 같더라. 그렇게 봐도 상관없긴 하다. 내가 부수면 되니까”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이어 전지윤은 비트에 맞춰 ‘오늘은 내가 오는 날, 다 듣보 되는 날’로 시작되는 싸이퍼랩을 선보였지만 기존 래퍼들의 반응은 박했다.

전지윤의 랩을 들은 수아는 “듣는 순간 이게 뭐지 싶었다. 박자를 잘못 들은 거 같다. 죄송하지만 못한다”라고 트루디 역시 “너무 타령 같다. 억지로 맞추는 느낌이다”라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