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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블랙핑크 ‘인기가요’ 데뷔무대 공개”

기사 등록 2016-08-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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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선보인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오후 8시 데뷔곡을 공개한다.

YG 측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데뷔곡 공개에 이어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YG가 2NE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제니,W LTN, 리사, 로제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으로 알려져 가요계 및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은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작곡‧디렉팅을 맡았으며 최근 총 3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