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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신예 랩스타, 27일 데뷔곡 ‘헬로우’ 발매..아웃사이더 지원사격

기사 등록 2014-05-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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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3인조 꽃미남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Rap:Ster)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데뷔한다.

랩스타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헬로우(Hello)’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의 그룹명인 랩스타는 ‘랩(Rap)’과 ‘몬스터(Monster)’의 합성어로 ‘랩 하는 괴물’로 끝내주는 음악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아싸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시장에 신선하고 유니크한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뮤직이 공동 제작한 3인조 힙합 보이그룹이다.

데뷔 싱글 ‘헬로우’는 언더그라운드 뮤직 트렌드 세터로 유명한 그룹 스웨거(Swagger)의 프로듀서 겸 래퍼인 브라운 슈가의 곡으로, 거리를 걷다가 이상형의 여자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남자들의 시선 이동과 돌발 행동을 힙합 특유의 솔직함으로 풀어냈다.

특히 첫눈에 반한 이상형의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고자 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마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자신들의 상황으로 표현한 가사와 감성 가득한 멜로디 라인이 랩스타의 스타일을 반영한다.

랩스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다양한 드라마 OST 음악과 기성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 및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아담(Adam),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디지털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피처링 작업 및 믹스 테잎을 발표, 또 ‘쇼미더머니2’에서 제이켠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래퍼 제이맨(J-Man), 2013년 9월에 발매한 믹스 테잎 ‘Dream World’를 비롯해서 여러 힙합 뮤지션들의 피처링 작업과 개인 싱글을 발매한 래퍼 에이엘(AL) 등 남자 3인조로 구성됐다.

한편 랩스타는 오는 6월부터 데뷔곡 ‘헬로우’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