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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실제 결혼식에 '축가 선물' 폭넓은 감동 예고

기사 등록 2016-05-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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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무한도전’이 오는 21일 방송에서 실제 결혼식에 깜짝 축가 선물을 선사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웨딩싱어즈’ 중간 점검 경연 무대는 물론 실제 결혼식에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멤버들의 축가 무대를 공개한다.

다섯 팀의 ‘웨딩싱어즈’는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벅찬 감정으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흥부자 커플 유재석과 김희애는 축가의 대명사 이적과의 합동 무대를 예고했다. 실제 부부로 함께 무대에 선 하하와 별은 예비부부 청중평가단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박명수와 장범준 팀, 정준하와 정성화, 정상훈의 ‘정트리오’ 그리고 비스트 윤두준과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이준에 황광희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웨딩보이즈’ 등이 축가를 선정하며 무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웨딩싱어즈’ 경연의 최종 승자는 예비부부 100쌍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