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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국주, 냉장고 정리 중 엄청난 양의 고기보더니 "정육점이야?"

기사 등록 2016-0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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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개그우먼 이국주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집안 청소에 나섰다.

이국주는 "청소하는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이집을 깨끗하게 보일 수 있게끔 한다. 보여주는 곳 위주로 청소하는 편이다"라고 변명하며 수박 겉핥기식 청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장봐온 채소들을 직접 손질, 꼼꼼하게 손질한 날짜까지 메모하며 섬세한 면모도 보였다.

특히 이국주는 냉장고 청소에 나섰는데, 엄청난 양의 고기들이 쏟아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방대한 고기양을 보며 "정육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