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한별기자]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탁재훈이 12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법정에는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번 '연예인 불법 도박 공판'은 토니안의 맞대기 및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4억 원, 이수근, 탁재훈의 맞대기 도박, 3억 7000만 원과 2억 9000만 원을 각각 베팅한 혐의로 지난 11월 14일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돼 금일 열렸다.

한편 검찰은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병폐의 심각성에 주목, 각종 불법 도박 사범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임한별기자 hanbu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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