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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홍수현, 독한 인현왕후로 김태희와 갈등 ‘고조’

기사 등록 2013-06-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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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홍수현이 극중 독한 인현왕후의 모습으로 김태희와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6월 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17화에서는 인현왕후와 장옥정(김태희 분)이 극렬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현왕후는 자신의 불임사실을 거론하는 옥정의 뺨을 연이어 내리치는 서늘하고도 독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옥정에게서 원자를 빼앗아가는 등 팽팽하게 대립했다.

네티즌들은 “홍수현, 김태희 드디어 불꽃이 튄다. 점점 더 재미있다”, “인현왕후 때문에 왕 긴장. 앞으로도 완전기대”, “배우들 열연덕분에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이순, 옥정, 인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옥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