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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싸이와 함께 美 타임스퀘어 무대에 서다

기사 등록 2013-01-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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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가수 싸이와 함께 미국 타임스퀘어 무대에 섰다.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는 현지시간 2012년 12월31일 저녁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미국ABC 방송국 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록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해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쳤다.

미국ABC 방송국 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록킹 이브’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쇼다.

싸이는 미국의 가장 화려한 무대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고자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유재석과 노홍철을 초청했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31일 아침에 뉴욕에 도착했으며, 오후 4시 유재석과 노홍철 둘만 리허설을 한 후 저녁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록킹 이브’에서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들의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록킹 이브’ 방송 출연은 1월 중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