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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윤계상 "연인과 싸우고 난 뒤, 이유가 미스테리로 남은 적 많아"

기사 등록 2015-10-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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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윤계상이 연애 관계에서 남자가 항상 을인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극적인 하룻밤'(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 하기호 감독과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남녀 관계에서 항상 남자들은 을 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연인과 싸우고 나서도 원인을 고민하다 미스테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연애를 하게 되면 (여자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남녀가 실연의 고통을 나누다 몸까지 나누는 극적인 하룻밤을 보낸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