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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카드 점으로 아이유와 ‘묘한 감정 급증’

기사 등록 2013-07-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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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최고다 이순신'의 조정석이 카드 점으로 아이유와 묘한 관계를 이어갔다.

7월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는 준호(조정석 분)이 이순신(아이유 분)과 오디션 결과를 알아보기 위에 점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호는 순신의 연습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면서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중 오디션 결과를 묻는 순신에게 조급해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함께 밖으로 나갔다.

그는 순신과 카드 점을 보며 오디션 결과를 알아봤다. 점술가는 뜬금없이 순신에게 연애를 하는지 물었고 순신은 남자친구가 없음을 밝혔다. 점술가는 이에 지고지순한 사랑인 것과 남자가 순신의 가까운 곳에 있음을 전했다.

밖으로 나온 순신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는데 누구인지 고민했고 준호는 긴장하며 순신을 지켜보던 중 “점장님이 아닐까”하는 말에 신경질을 내며 점술가를 사이비로 몰았다.

하지만 순간 준호는 전화를 받은 후 순신을 껴안고는 합격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이에 순신 역시 준호에게 안겨 활짝 웃어보였다.

이날 준호는 순신의 오디션에 대한 걱정, 순신을 향한 마음으로 휩싸여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순신을 지켜보며 묘한 눈빛으로 일관해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최연아(김윤서 분)는 순신이 오디션에 합격하자 겉으로는 기뻐하는 척하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