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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어게인' 김지수, 생활형 캐릭터 '완벽 변신'

기사 등록 2012-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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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지수가 생활형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 지난 4월 25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에서 여주인공 지현으로 분해 한결 깊어진 연기력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주부 도박단으로 오해를 받아 경찰서에 잡혀갔다. 또 백수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며 병원 식당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동창회에서 학창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설레는 순간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남자 주인공 류정한은 첫 드라마 데뷔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첫사랑 남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러브 어게인’ 2회에서는 우철(김진근 분)과 선주(윤예희 분)의 실종사건을 계기로 동창생들의 만남이 이어지고 새로운 사건과 사랑에 점점 얽히게 되는 과정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