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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일상 속 타이밍의 법칙

기사 등록 2017-04-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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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일상생활 속 타이밍의 법칙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상생활에서도 타이밍의 법칙이 존재한다. 몸매 관리나 다이어트를 한다면 요일에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체중은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가는 동안 점점 떨어지다가 주말에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 주의 한가운데인 수요일이 체중의 평균치가 된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땐 밤에 자기 전에 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기 전에 획득하는 정보와 기술은 조금 더 뇌리 깊숙이 박히는 경향이 있는데, 수면의 질이 좋으면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 평범함 거부하는 이색 튀김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색 튀김' 소개한다. '상추 튀김'이 광주의 명물이라면 대구엔 '닭 모래주머니 튀김'이 있다. 치킨처럼 일반, 간장, 양념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바삭한 튀김 안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과자도 튀길 수 있다. 초콜릿 과자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면 도넛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튀긴 피클은 새콤달콤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 괴짜들의 노벨상

이그 노벨상(Ignobel Prize), 기존의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들어진 상으로, 이른바 괴짜 과학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황당하고 재미있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지난해 생물학상은 팔과 다리에 가짜 염소 다리를 장착하고 알프스 초지에서 3일간 염소로 생활한 연구원이 받았다. 오소리, 수달, 사슴, 여우, 새로 살아본 또 다른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원도 공동 수상을 했다. 또, 의학상을 거머쥔 독일 뤼베크대학교 연구진은 왼팔이 가려울 때 거울을 보고 오른팔을 긁으면 왼팔의 가려움이 해소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