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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오늘(12일) 첫 등장..‘시청률 신화’ 만들까

기사 등록 2013-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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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출연하는 최정원이 오늘(12일) 첫 등장함과 동시에 시청률 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은 ‘그녀의 신화’에서 캔디형 여주인공 은정수 역을 맡아 역경을 딛고 오직 자신만의 힘으로 명품가방 제작을 이루는 성공신화를 그려낸다.

항상 밝고 당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최정원이 ‘그녀의 신화’를 통해서 캔디형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정원은 전작 KBS2 ‘브레인’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내는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앞서 그는 ‘소문난 칠공주’, ‘별을 따다줘’ 등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또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는 배우 조승우, 양동근과 호흡을 맞추며 극적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캐릭터를 선사했다.

특히 최정원은 ‘별을 따다줘’를 통해 긍정적인 캐릭터로 등장하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그의 주무기인 캔디형 캐릭터를 들고 나온 만큼 이번 ‘그녀의 신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최정원은 “개인적으로 은정수 캐릭터는 신인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과거 신인시절에 회사, 매니저 없이 혼자 운전하고 일정을 잡았다. 정수 캐릭터를 연기 하면서 비슷한 상황이 많아 그때 생각이 나게 된다”며 “겉만 명품이 아니라 속까지도 명품인 진실성 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이승렬 PD는 최정원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정말 잘 선택했구나. 이 주인공의 임자를 제대로 찾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정원이 본격적으로 ‘그녀의 신화’에 등장해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