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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데뷔곡 '모모모' 외국인 커버..글로벌 인기 체감

기사 등록 2016-03-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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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스타쉽 소속사 측이 우주소녀의 데뷔곡을 외국인이 커버해 화제가 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파트가 흥미를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SNS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십센치의 모모모(MoMoMo)' 커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소속사측은 "우주소녀의 '모모모'가 공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커버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 '모모모~' 파트가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 속 두 남자는 기타와 젬배에 맞추어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우주소녀의 '모모모'를 유창한 한국어로 열창한다. 영상 속 주인공은 'Zach Holmes' & 'David Oh'로 앞서 프로듀스 101의 'PICK ME'의 커버를 공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타이틀곡 ‘모모모’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사진=해당영상캡처)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