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정준영이 '오늘의 연애'로 데뷔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차세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정준영은 오는 1월 15일 개봉하는 '오늘의 연애'를 통해 데뷔 후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정준영은 극중 포토그래퍼 효봉 역을 맡았다. 효봉은 준수(이승기)의 군대 고참이자 첫 눈에 반한 현우(문채원)에게 앞뒤 잴 것 없이 들이대는 과도한 패기의 연하남으로 18년째 현우 옆을 지켜온 준수오 묘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박진표 감독은 "영화 속에서 효봉은 정준영 그 자체다. 효봉 캐릭터는 귀엽고 저돌적이면서도 요즘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쿨함을 지닌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처럼 정준영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배우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정준영을 칭찬했다.

정준영 역시 "감독님께서 항상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게 부담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유쾌한 캐릭터로서 또 다른 매력의 저를 보고 싶다면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진표 감독의 신작 '오늘의 연애'는 1월 15일 전격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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