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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조윤우, 종영소감 "캐스팅 되기 전부터 기억나 소중한 작품"

기사 등록 2015-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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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 기자] 배우 조윤우가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윤우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캐스팅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가 다 기억날 만큼 저에겐 참 소중한 작품이었다”라며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윤우는 “너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을 알게 되었고, 종영 후에도 연을 유지하고 싶다. 그동안 ‘가면’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면'에서 조윤우는 주지훈(최민우 역)의 수행비서 ‘오창수’ 역으로 분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엉뚱하면서도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조윤우는 극 중 연수(김지민 분)와 ‘수무룩’ 커플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윤우는 최근 중국 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에 출연했다.

[사진 = SBS '가면' 공식홈페이지]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