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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문근영 "우리 부산에서 만났어요" 직찍사진 '눈길'

기사 등록 2012-10-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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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주혁과 문근영이 다시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9일 나무 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문근영이 함께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로 함께 호흡을 두 배우가 오랜만에 함께 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 직전에 촬영한 것으로 김주혁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하고 있다.

또한 문근영은 주먹을 쥐고 자신의 싸인과 함께 ‘바람 피면 알지?’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남겨 팬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김주혁과 문근영은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함께 오랜만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속 배우가 참석한 사진과 감성을 공식트위터에 보내면 원하는 배우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