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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존박에게 없는 한 가지!

기사 등록 2013-09-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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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예체능팀의 마지막 배드민턴 대결이 다가온 가운데 호박커플로(강호동, 존박) 예체능팀의 유일무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존박의 결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와 일대 격전을 벌인다. 기존의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변경, 모든 팀원들이 경기에 나서는 총력전을 펼칠 예정.

예체능팀은 일대 격전을 앞두고 박주봉 감독의 지도 아래 '레전드 훈련'에 돌입하기 앞서 예체능팀의 '에이스' 존박의 결점이 포착돼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이는, 양반다리를 한 채 식사하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존박의 모습인 것.

뭔가 이상한 존박의 모습에 이종수는 "편히 앉아. 양반다리 하고 앉아"라며 청하지만 존박은 "지금도 편하다"고 한사코 이를 거부한 채 식사에 여념이 없다.

오랜 시간 외국에서의 입식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존박에게 양쪽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양반다리는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는 것.

존박의 '양반다리 굴욕'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대결의 결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