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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K팝스타5’ 박성훈PD “객원 심사위원들의 의견,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기사 등록 2015-1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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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팝스타5’ 박성훈PD가 달라진 심사위원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K팝스타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자 박성훈PD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훈PD는 달라진 심사위원에 대해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들도 있고, 세 심사위원을 보조해서 발굴하는 전문가 분들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객원 심사위원단들도 올해 함께 한다”며 “객원 심사위원 의견이 적극적으로 개진되는 쪽으로 강화됐다”고 덧붙여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훈PD는 “회사별, 객원심사위원 별로 의견이 갈려서 흥미롭다. 작년, 재작년 떨어졌던 친구들을 이해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K팝스타’는 2011년 처음 방송된 이래 국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고 있다. 올해 시즌5에서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기존 3인의 심사위원이 건재한 대신, 각 사별 6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된 객원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현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K팝스타5’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