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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이종석, 촬영장 '해피 바이러스' 전파

기사 등록 2013-06-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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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했다.

6월 16일 '너목들' 제작사 측은 이보영과 이종석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거나 촬영 중 웃음이 터진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빡빡한 촬영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는 등 갑작스런 무더위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함께 있는 신이 가장 많은 만큼 남다른 호흡을 과시해 극중 상호 시너지를 만들어 주는 원천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너목들'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항상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두 사람 덕분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 모두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 10년 전의 수하(이종석 분)를 기억해낸 혜성(이보영 분)의 모습으로 끝을 맺으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