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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 손가락 하트+귀요미송...애교 대방출!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기사 등록 2015-11-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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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배우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 무비토크에서 진지한 얼굴로 능청스러우 입담과 애교를 뽐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영화 '내부자들' (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당시 행사엔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김대명, 조재윤이 참석해 영화 뒷 이야기를 나눴다.

조승우는 이날 생중계 도중 한 네티즌이 '조승우의 발목이 섹시하다'고 칭찬하자 급히 발목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카메라가 발목을 클로즈업하자 "너무 들어오지 말라. 벌거벗은 기분"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섹시한 발목으로 발연기를 보여달라'는 MC 박경림의 요청에 수줍게 탭댄스로 화답했다.

또 조승우는 "이런 거 잘 못한다"고 주저하면서도 팬들의 요청에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백윤식의 주머니에서 하트를 꺼내는 독창적(?)인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승우가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이 원작이다. 11월 1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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