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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당황케 만든 한마디 "'애기야'라 불러라"

기사 등록 2015-12-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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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깜짝 놀랄 애칭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끈다.

윤정수와 김숙은 8일 방송될 JTBC 교양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 방송시간대 이동을 맞아 지난 방송을 모니터하며 코멘터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 방송부터 '노 로맨스' 등 각종 살벌한 항목이 포함된 계약서 작성의 순간까지를 지켜보며 시원하게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 과정에서 '임신 금지' 조항을 보며 "난 그래도 아기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를 아기라고 생각해라. '애기야'라고 불러라"라며 말해 윤정수를 당황케 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