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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개봉 3주차에도 평일 관객 16만 동원 '식지 않는 인기'

기사 등록 2016-02-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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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검사외전'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 '검사외전'은 16만 414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820만 9136명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 평일 16만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장르의 작품이다.

한편 '쿵푸팬더3'가 3만 6689명으로 2위, '캐롤'이 1만 506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