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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멤버 모두 박하선 팬 됐다”

기사 등록 2016-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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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토니안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하선을 극찬했다.

1회 녹화 당시,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희 모두 박하선 씨 팬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토니안 역시 “저희 멤버들 모두가 똑같이 생각한 게 외모도 아름다우시지만 성격이 정말 좋으시다. 녹화가 끝나고, 회식 때도 이야기했을 정도”라며 “이런 분은 본적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 망가질 수 있는 우려를 하고 나오셨을 텐데, 성격이 너무 좋으셔서 저희를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이 예쁘신 분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희철은 “민낯이고, 화장한 모습이고 의미가 없을 정도다”라며 “1회 녹화를 너무 잘 마쳤다. 지금 3회 녹화가 있는데 기대가 크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립스틱 프린스’는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소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아이돌 꽃미남 프린스들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오버 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