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홍원빈, 훈훈한 외모에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08-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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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심야에 방송된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11회에서 홍원빈은 트로트 신예 성필로 분해 극중 역할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톱스타 매니저 조재윤(광조 역)과의 인연으로 그의 밑에서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인물로 분했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훈훈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바탕으로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외모도 훌륭하고, 인상이 좋아서 눈여겨 봤더니 홍원빈이었다.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원빈은 "좋은 기회가 와서 해보았는데 재미도 있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심야식당'은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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