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규현, 여심을 녹이는 감성 보이스 '피아노 숲+ 광화문에서'

기사 등록 2016-0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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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규현은 버건디톤의 코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파이노 숲'과 '광화문에서'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른 규현은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보이스로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한편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5년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골든디스크' 중계 화면 캡처]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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