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퍼펙트남’ 케빈오, 세계은행 총재가 인정한 음악성

기사 등록 2015-10-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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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기자]‘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의 케빈오와 세계은행 김용 총재의 남다른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은행 김용 총재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명문 다트머스대학의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특출난 재능으로 인정받던 한국인 학생 ‘케빈오’에게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다트머스대학 총장 시절, 케빈오가 ‘다트머스 아이돌’로 선발되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어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용 총장은 징이 박힌 흰색 가죽 재킷에 흰색 중절모, 사각 선글라스에 야광 팔찌까지 착용하고 랩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아이비리그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아이비게이트는 `김용 총장이 우주인 랩퍼`로 변신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처음 보도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용 총재는 다트머스대학 총장을 거쳐 허버드대학 메디컬스쿨 국제보간의학과장, 세계보건기구 에이즈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7월 1일부터 세계은행 대표로써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스케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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