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IN 얍' 윤상현-은지원-배수빈 합류 '류담이 막내?'

기사 등록 2015-06-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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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 기자]'정글의 법칙 인 얍'에 신입부족으로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이 합류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에서는 신입부족으로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이 등장해 19기 병만족에 높은 평균연령과 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정글은 진짜 편하다. 호텔에서 잔다’는 은지원의 거짓말로 정글에 오게 된 윤상현은 첫날부터 시작된 험난한 정글 로드에 잠시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생존이 시작되자마자 나무껍질을 끈 삼아 천연 뜰망을 만들기도 하고, 대나무를 이용해 뗏목을 만드는 등 정글초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각종 생존도구들을 만들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 예능에 출연한 배수빈은 의외의 바다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생소한 열대어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은 물론 물고기에 무한 애정을 보이며 ‘물고기 아빠’로 등극했다.

또한 말보다는 얼굴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 순간순간 그 행동이 연기인지, 리얼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국내 야생 버라이어티 유경험자 은지원은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남다른 적응력을 발휘해 자연스럽게 병만족의 분위기메이커로 등극했다.

생존지 탐사에서 주운 도끼처럼 생긴 나무막대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바다사냥에 뛰어드는 등, 호기심 많은 초딩매력을 발산해 병만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 모습에 병만족장은 “왜 초딩, 초딩 하는 줄 알겠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은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황가람 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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